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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소개

성명 김은영
소속 부산일보 직위 선임기자
수료과정 컨퍼런스(2016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17 조회수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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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부산일보에 입사하면서 늦깎이 부산 사람이 됐습니다. 신문기자 생활이 으레 그렇듯 문화부, 경제부, 국제부(일본 파견기자 포함), 사회부(교육팀), 기획취재부, 멀티미디어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쳤습니다. 그중에서도 문화부 일이 가장 적성에 맞아 8년을 몸담았고, 자연스럽게 '지역문화'에 대한 애정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영화 담당 기자를 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 창설에 한몫했고, 문화부장이 되면서 국내 최초의 영화제 ‘부일영화상’이 35년 만에 부활하는 걸 지켜보는 행운도 누렸습니다. 문화부장 시절, 부원들과 함께 1년간 지면에 연재한‘新문화지리지-2009 부산의 재발견’을 책으로도 펴냈습니다. 당시 문화부장을 하는 동안 기획한 연재물은 이후 총 9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기자 시절엔, 일본 외무성 초청 연수(1994년)와 미국 국무성 초청(2000년) 연수를 가졌고, 2003년 일본 후쿠오카의 니시니혼(西日本)신문사에서 파견 근무도 했습니다. 문화부, 국제부 등을 총괄하는 편집국 부국장을 거쳐 2014년 이래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도시농부 7년차로서 공동체와 생태를 생각하는 대안적인 삶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 기사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영 중인 블로그는 최근 방문자 26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꿈꾸는 대로 이뤄지리라!